사가미 철도와 도큐 전철이 상호 진출하는 「사가미 철도·도큐 신요코하마 선」이 18일 개업했다.
아이테츠·후타마타가와역(요코하마시 아사히구)과 메구로역(도쿄도 시나가와구)이 최속 38분으로 연결되어 도쿄 메트로등과도 연결되어 카나가와에서 도쿄, 사이타마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 네트워크가 탄생했다.
시부야 신요코하마역이 최고 속도 25분으로 연결되는 등 동해도 신칸센 접근성도 향상된다.
오전 5시 8분 신설된 신요코하마역(요코하마시 고호쿠구)에서 사이타마 고속철도 우라와미엔역(사이타마시 미도리구)행 첫 전동차가 출발하자 몰려든 철도 팬들로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도쿄의 서부로부터 신칸센을 이용하기 쉬워진다」라고 기대를 담았다.
신요코하마 선은 소테츠의 니시타니~신요코하마 역과 도큐의 신요코하마~닛요시 역을 연결한다.
개업에 따라 아이테츠·후타마타가와 역과 메구로 역은 요코하마 역에서 갈아타는 것보다 22분 단축된다. 또 동해도 신칸센에서는 신요코하마역 첫차 노조미호가 신설돼 이날 오전 6시 3분 신오사카역을 향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