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노몬 힐스 스테이션 타워'(7월 준공 예정, 올 가을 개장 예정)와 연결되어 '역세권 일체형'의 새로운 역이 탄생한다.
지하철 역 앞 광장 '스테이션 아트리움' (24년 가을오픈)
도라노몬힐스역은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UR도시기구가 사업 주체가 되어 사업을 조정하고 도쿄메트로가 역 정비를 담당하여 2020년 6월 임시 출입구를 설치하고 개업했으며, 1964년 히비야선 전선 개통 이후 56년 만에 탄생한 새로운 역이다.
이후 역에 인접한 도라노몬 1, 2초메 지구 시가지 재개발 사업의 협조를 얻어 역의 확장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히비야선 승강장 아래에 위치한 지하 2층 부분에 현재보다 2배 이상 넓은 통로와 개찰구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개찰구가 지상 및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이전되어 역의 동쪽과 서쪽, 지상과 지하를 원활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역 출입구는 '도라노몬 힐스 스테이션 타워' 내에 조성되는 지하철 역 앞 광장 '스테이션 아트리움(면적 약 2,000㎡)'과 연결된다.
유리 너머로 역 홈으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고 개방적인 '역세권 일체형' 공간이 실현될 예정이다.